Intro

fas는 브랜드의 태도를 만드는 디자인 에이전시입니다. 
전략에서 아이덴티티, 어플리케이션, 비주얼까지, fas는 흩어진 요소를 모아 브랜드가 지닌 본질을 하나의 태도로 드러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Your Needs

첫째, fas의 클라이언트는 성장을 원합니다.
새로운 사업 전략을 위해,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합니다. 이 성장은 디자인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디자인 너머의 사업 목표, 그리고 실질적인 운영과 운용까지 함께 고민합니다. fas는 실질적인 성장 방향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티브를 제안합니다.

둘째,  fas속도와 퀄리티는 양립할 수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제한된 조건 안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fas는 현재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고,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하며, 일정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조율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fas는 최고의 결과에 이르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을 제안합니다.

Our Service

브랜딩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다뤄야 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fas는 브랜드의 전략부터 아이덴티티, 어플리케이션, 비주얼 디렉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초입에서 무겁고 거창하게 접근하기보다, 지금 브랜드에 가장 필요한 지점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합니다. 작지만 결정적인 단위부터 정확하게 정리해 나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브랜딩의 출발점입니다. 

Brand Strategy

많은 컨설팅 회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방향을 제안하지만, 그 숫자를 해석하는 과정에는 종종 크리에이티브가 빠져 있습니다. fas의 브랜드 전략은 데이터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시장조사를 통해 브랜드가 놓인 문화적, 사회적, 감정적 맥락을 읽어내고, 이를 사업 방향성과 일치된 크리에이티브 목표로 구체화합니다.

목표가 있는 크리에이티브는 사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확장에 기여합니다. 반대로 목표가 없는 크리에이티브는  빠르게 소모되는 이미지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fas가 설계하는 브랜드 전략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크리에이티브가 하나의 태도로 드러나는 과정입니다.
  • MARKET Research 시장조사

  • POSITIONING 브랜드 포지셔닝

  • Brand principles 브랜드 가치 체계

Brand Identity

우리는 브랜딩을 사람을 만나는 일에 비유합니다. 첫 만남에서 말투, 표정, 복장, 손짓들이 첫인상을 만들고, 시간이 흐르면서 관계가 쌓이며, 매력적인 서사가 있는 사람은 계속 보고 싶은 존재가 됩니다. 우리가 브랜드를 설계하는 방식도 유사합니다. 매력적이면서도 믿을 수 있는 존재, 계속 만나고 싶은 브랜드로 만들어갑니다.
  • VERBAL 언어적 아이덴티티

  • NAMING

  • SLOGAN & BRAND STORY

  • VISUAL 시각적 아이덴티티

  • LOGO, LOGOTYPE & SYMBOL

  • Graphic motif

  • Color system

  • Typography system

Application

브랜드는 매체와의 접점을 통해 세상과 만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은 단순한 로고 변형이나 시각적 응용에 머무릅니다.

fas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브랜드의 태도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정의하고, 매체의 성격과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합니다. 그것은 명함 한 장일 수도 있고, 손에 잡히는 기프트 박스일 수도 있으며,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스쳐 지나가는 디지털 콘텐츠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물성이 있는 매체의 작은 디테일이 어떻게 브랜드 감도를 끌어올리고, 어떠한 후가공이 비용 효율에 도움을 주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매체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성도를 실현합니다.
  • Packaging 패키징 디자인

  • PRINTED MATTERS 포스터, 엽서, 리플릿 등의 인쇄물

  • Website 웹사이트

  • GOODS 브랜드 굿즈 기획 및 디자인

Visual Direction

브랜드의 첫인상은 대부분 비주얼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전략과 콘텐츠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팀이 직접 비주얼까지 책임지고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fas는 비주얼이란 브랜드가 스스로를 비언어적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이라 정의합니다. 메시지에서 서사를 만들고, 서사에서 장면을 기획하며, 촬영과 디렉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깁니다. 좋은 비주얼은 시선을 붙잡고, 마침내 브랜드에 이끌림을 만듭니다. 우리는 그 이끌림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안에 메시지를 심습니다.
  • film 영상

  • Photography 사진

Our Spirit

최고의 결과물은 훈련된 태도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훈련된 태도왜 일하는가어떻게 일하는가가 일치하는 상태입니다. 목적 있는 일에는 그에 맞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유와 방식이 하나로 이어질 때, 작업은 흔들림 없는 결과로 이어지고, 팀은 더 강한 결속력을 얻습니다. 우리는 그 태도를 지켜내기 위해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일합니다.

Growth

fas는 성장을 함께 움직이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클라이언트의 성장은 우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디자이너 개인의 성장은 곧 팀의 진화를 이끕니다. 성장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성장하려는 의지와 태도가 타인을 향할 때 협업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빠르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cellency

fas멋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기준을 세우는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탁월함은 우연히 얻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결과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보장하고 그 기준을 끊임없이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항상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일은 때로 숨 막힐 만큼 치열하지만, 그 무게를 함께 나누는 팀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Flexibility

유연성은 작은 팀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전략입니다. fas는 상황과 목적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지만, 명확한 역할 규정과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중심을 잡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회고를 통해 개인에 맞는 성장의 궤도를 찾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다른 길을 가되, 중심을 잃지 않는 원칙으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

Director's Profile

박설미  Creative Director

School of Visual Arts(SVA)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뉴욕과 서울에서 총 5년간 실무를 경험하며 브랜딩과 사용자 경험 전반에 대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2012년에는 플랫폼 창업에 도전해 5년간 운영하며 비즈니스 전개와 조직 운영, 사용자와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축적했습니다. 이후 기아자동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올리브영, 아리따움 등 다양한 기업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리드 디렉터로 이끌었으며,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과 명품 커머스 플랫폼 캐치패션에서는 디자인 총괄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2023년 독립 후 fas company를 설립해 브랜드 전략과 아이덴티티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as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브랜딩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여 개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포함해 캠페인 키비주얼, 영상, 패키징, 인쇄물 및 옥외 디자인 등 총 400여 개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주)신세계, 씨제이올리브영(주), (주)아모레퍼시픽, (주)한화, 롯데제과(주), 디즈니채널코리아(유), 한국펩시콜라(주), (재)서울디자인재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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