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Role
BI
Packaging
Business type
CORPORATE
FOOD

BI Renewal & Packaging for Samyang Ramyeon

삼양라면 브랜드 리뉴얼 패키징 디자인
삼양라면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일상의 많은 순간과 함께해왔습니다. 60주년을 맞아 ‘삼양라운드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브랜드로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fas는 그 흐름의 일환으로, 삼양라면의 대표 헤리티지 라인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를 넘어,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fas는 삼양의 상징이자 헤리티지 라인의 핵심인 원형 그래픽 요소를 중심으로 익숙함을 해치지 않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삼양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오늘의 시선으로 재정리된 디자인 입니다.
BEFORE
AFTER
BI Renewal Process
리뉴얼 프로세스

삼양라면의 상징성과 높은 인지도를 고려해 fas는 리뉴얼에 앞서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QUESTION 1. 삼양라면을 기억하고 떠오르게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QUESTION 2. 확실히 개선되어야 하는 점이 무엇인가?

QUESTION 3. 어느정도의 변화(NEWNESS)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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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황 컬러는 삼양의 리뉴얼된 CI 컬러인 'Evolving Orange'컬러를 베이스로, 음식 패키징에 어울리게 조정. ②+③ 오렌지와 블루의 시그니처 컬러 조합은 유지하되, 컬러 간 대비감을 조정해 보다 세련된 인상으로 리뉴얼. 블루 사이드 바는 익숙한 인상을 주는 요소로 판단해 유지. ④ 중앙 원형(노랑+빨강) 그래픽은 상징성을 살리되, 조합 방식에 변화를 주어 보다 현대적인 인상으로 정리. ⑤ 기존의 로고의 각도에서 기울기를 확실히 높여, 삼양라면의 적극적인 변화와 실천의지를 담아 역동성을 강조. ⑥ 동글동글한 텍스트의 인상을 유지하되, 보다 세련되고 정제된 형태로 다듬어 표현 ⑦ 새로운 감칠맛을 강조하는 패턴 그래픽 요소를 추가하여 시각적 완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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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Flavor
SPICY Flavor
CLIENT
Samyang Ramyeon
OUTPUT
Logo
B.I. System
Packaging Design
YEAR
2023
FAS
Sue Park, Creative Director
Sol Kim, Art Director
Hyeyeon Cho, Designer
Sonda, Designer
Seungyeon Choi, Assitant Designer
WITH
H.factory, Photography
Vanilla Spoon, Food Style
Every brand has a story. We’re curious about yours.